Search Results for 'TOP'


1 POSTS

  1. 2008/09/03 의지로의 회귀 by 유객

의지로의 회귀

Under Turkish Sky By gilad

천성이 워낙 거칠고 게으른지라
누추한 집구석이라도
앙상하기 짝없는 다리 쭉 펴고 앉아
시리운 청풍(淸風)을 옆구리에 끼고
명월(明月)과 술 한잔 주고받는 삶

이 또한 심히 즐겁지 아니한가만은,

이 몸은 그 무엇에도 매여있고 싶지 않은
고독한 나그네의 운명을 짊어지고 태어났다네
녹슨 지팡이 다시 한번 갈고 닦아
유유히 흘러가는 구름 따라 떠나보세

Posted by 유객

2008/09/03 06:30 2008/09/03 06:30
Response
No Trackback , No Comment
RSS :
http://www.soyoyu.net/rss/response/1